▲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10세대를 발굴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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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임재철)는 7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10세대를 발굴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달동 나눔천사기금으로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됐다.
임재철 민간위원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승원 달동장은 “새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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